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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또 강진 피해… 교황, 구호기금 15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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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멕시코를 위해 기도하고, 구호활동비를 전달했다.

교황은 9월 2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알현 중 “우리의 과달루페 성모님께서 자애로써 사랑하는 멕시코 국민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멕시코 남부에서는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멕시코시티와 인근 지역에서 250여 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교황은 “고통을 겪고 있는 멕시코 국민들에게 나의 관심과 기도를 전한다”면서 “우리 모두 지진 희생자들이 주님의 품에 안기고 부상자들과 희생자 가족들이 주님의 위로를 받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튿날 교황은 지진 피해자와 희생자 가족을 돕기 위해 구호기금으로 15만 달러(한화 1억7000만 원)를 지원했다.

교황청은 “교황이 9월 21일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교황청 부서(인간발전부)를 통해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교황의 연대와 영적 관심을 표시하는 긴급 구호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성당이 무너져 세례식에 참가했던 일가족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9월 19일 푸에블라 소재 성 야고보 성당에서는 엘리데트 토레스 데 레온 아기의 세례식 도중 지진으로 인해 성당의 돔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아기와 아기의 누나, 엄마와 할머니 등을 포함해 11명이 숨졌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엘리데트의 대부 그라시아노 비야누에바씨도 아내와 딸, 사위, 두 손자를 잃었다.

지진 진원지에 가까운 푸에블라대교구에서는 성 야고보 성당을 포함해 모두 163개 성당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고, 4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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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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