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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교구내 성지 6곳서 일제히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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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는 파티마 성모 발현 100주년의 의미를 떠올리며 10월 13일 오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묵주기도를 교구 내 각 성지에서 일제히 봉헌했다.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정순택 주교)는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를 주제성구로 삼아 파티마 성모가 마지막으로 발현한 이날 ‘파티마의 성모님 발현 100주년 한반도 전쟁위협의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묵주기도’를 마련했다. 파티마 성모는 1917년 5월 13일 히야친타, 루치아, 프란치스코 세 목동에게 첫 발현한 이후 매달 같은 날 여섯 번에 걸쳐 발현해 죄인들의 회개와 세계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당부했다.

서울대교구 광희문성지, 서소문 밖 네거리 성지(중림동약현성당), 당고개순교성지, 새남터순교성지, 절두산순교성지, 삼성산성지(삼성산성당) 6곳에서 열린 이날 묵주기도에 함께한 신자들은 앞길이 보이지 않는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평화가 깃들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파티마의 성모 발현 100주년을 마무리하는 취지로 이번 묵주기도의 날을 기획한 원종현 신부(서울 순교자현양위 부위원장)는 “한반도 평화 정착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평화에도 직결된다”며 “그럼에도 나날이 한반도 전쟁위협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신자들의 묵주기도로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남북 갈등과 대립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핵이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에만 한반도 위기상황의 책임을 돌리려는 생각보다 한반도 평화를 갈구하는 모든 이들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묵주기도의 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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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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