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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칠곡본당 60주년 맞아 지역 본당들 함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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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1대리구 3지역(사제대표 서덕교 신부)이 칠곡본당(주임 김영우 신부) 설정 60주년을 기념해 지역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앙대회를 개최했다.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마태 22,9)를 주제성구로 열린 칠곡지역 본당 설정 60주년 기념 신앙대회는 10월 15일 육군 제50보병사단 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앙대회에는 1대리구 3지역 9개 본당 공동체 신자들과 육군 강철본당 장병 등 신자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1대리구 교구장 대리 황용식 신부 등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기념미사를 참례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나서길 다짐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기념미사 강론을 통해 “칠곡지역은 극진한 박해에도 신앙을 지켰던 순교자 이선이 엘리사벳 성녀 등 수많은 신앙선조들이 살았던 터전”이라며 “굳건한 신앙을 전해준 신앙선조들을 본받아 지역 복음화에 더욱 매진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사제단은 올해 초 모본당인 칠곡본당 60주년을 맞아 본당 신자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모든 본당 공동체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9개 본당 공동체는 우리나라와 교구를 위해 묵주기도를 다 함께 바쳤고, 이날 신앙대회에서 영적예물로 묵주기도 100만 단을 봉헌했다.

지역 신자들은 지난해 신설된 사수본당에 십시일반 모은 성전건립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50사단과 사단 성당인 강철본당(주임 정천진 신부)에 각각 발전기금과 선교기금으로 5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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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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