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는 22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파아관에서 ‘2017년 교구 말씀 축제’를 개최하고 말씀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5년 만에 열린 말씀 축제에는 교구 16개 본당과 2개 수도회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인 85명, 단체 3팀이 출품한 성경 필사 전시회를 비롯해 성경 암송대회, 성경 장기자랑, 김정자(마리스텔라) 화백 성화 전시와 서각과 그림 전시회 등으로 열렸다.
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파견 미사 강론을 통해 “성경 필사를 비롯해 말씀으로 만든 작품들과 전시를 감상하면서 크게 감동했다”면서 “단순하고 느리게 사는 행복한 삶은 바로 말씀을 통한 여유와 기쁨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