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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살예방뮤지컬 5년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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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남기고 사라진 소녀가 보내는 자살경고 신호는 무엇일까?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뮤지컬’이라는 특별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 산하 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관장 권준근, 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자살예방뮤지컬 ‘생명시그널’을 선보였다.

10월 21일 오후5시 청소년수련관 다이나믹홀에서 선보인 뮤지컬은 유서와 함께 사라진 주인공 유리를 찾기 위해 모집된 청소년 탐정단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은 주변의 무관심 등 안타까운 현실과 관심만이 자살예방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생명시그널’은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 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 공연, 진행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권준근 관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문의 02-834-1343∼4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생명사랑센터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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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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