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단 종교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종교인 평화합창제’가 10월 27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합창제는 전주교구 군산지구 사제단 주관으로 열려, 천주교 ‘오라치오 앙상블’<사진>, 불교 ‘그린비’, 개신교의 ‘히엘’, 원불교 ‘원음합창단’ 등이 참가해 개성 있는 의상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합창제를 관람한 김재옥(마리아)씨는 “신앙은 달라도 서로 화합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가슴 깊이 편안함을 느꼈다”고 했다. 연합 성가대 지도 이상섭 신부는 “대회를 위해 각 종단 임원들과 꾸준히 만나면서 서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됐으며 합창제를 계기로 4대 종단이 김장김치 담그기와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글=신현숙 명예기자, 사진=김영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