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1월 2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국제사형폐지 위원회(ICDP) 나비 필레이(Navi Pillay·전 유엔인권최고대표) 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염 추기경은 “사형제를 집행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교황님의 뜻과 같이 사형제 폐지에 대해 서울대교구뿐 아니라 주교단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고 있다”고 사형제 폐지에 대한 한국교회 입장을 밝혔다.
필레이 위원장은 “한국의 사형제 폐지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한 언론에서 한국 국민 80가 사형제 유지를 원한다는 결과가 있어서 매우 놀랐다. 사형제 폐지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