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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중(가운데) 대주교가 세월호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남정률 기자 |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면담했다.
세월호 희생자 고 오영석 군의 아버지 오병환씨는 “유가족을 중심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4ㆍ16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월호와 4ㆍ16 재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4ㆍ16 재단 설립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고, “세월호 사고로 숨진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무엇보다 우리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에는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장 나승구 신부와 박래군 4ㆍ16 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한 세월호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