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수녀회(총원장 정미영 예수데레사 수녀)가 설립 25주년을 맞아 12월 17~20일 서울 나루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은예수수녀회 회원들과 구의, 대구, 성남, 전주 작은예수의집 등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창작한 회화 및 각종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수녀회는 17일 전시 개막식에 앞서 김용태 신부(재단법인 작은예수수녀회 대표)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신부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통받는 장애인의 얼굴에서 영원히 미소가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수녀회의 소명”이라면서 “이 부르심을 통해 장애의 아픔을 딛고 더욱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당부했다.
작은예수수녀회는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30)는 말씀을 목표로, 1992년부터 서울대교구 인준 아래 본격적으로 수도공동체를 운영해왔다. 특히 수녀회는 장애인과 노인 공동체 운영을 주요 사도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