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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 신설

지역 농수산물지원센터와 푸드마켓 등 관장 이웃 사랑 나눔·실천 활동 지원 체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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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된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는 대전 충남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푸드마켓 등을 관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천안희망나눔 푸드마켓 축복식 모습. 가톨릭평화신문 DB




대전교구가 교구 사회사목국 산하에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를 신설,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초대 본부장에는 윤여창(프란치스코, 53)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소장을 임명했다.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는 앞으로 대전ㆍ충남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푸드뱅크)와 나눔 거점인 대전ㆍ천안 희망나눔푸드마켓(고정형 푸드마켓), 나눔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이동형 푸드마켓 등을 관장한다. 자원관리본부는 또 올해 1/4분기 중에 서산ㆍ당진시와 예산ㆍ홍성군, 보령시 등 충남 서부권 푸드마켓 사업을 전담하게 될 서산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충남 서부권 푸드마켓 사업 설립이 마무리되면, 중부권에 물류기지를 만들어 대전ㆍ천안ㆍ서산 세 거점 푸드뱅크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에서 ‘1377’은 국번 없는 푸드뱅크 전화를 뜻한다. 본부 사무실은 대전 노은동농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내에 있다.

대전교구의 푸드마켓 사업은 2007년 3월 문을 연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푸드뱅크 시설을 모태로 한다. 2009년 대전 지역 푸드마켓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2012년에는 천안 지역 푸드마켓이 활성화되는 등 지난 10년간 푸드마켓 사업이 질적,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후원 물품의 추가 확보와 공정한 배분, 네트워크의 효율적 관리와 역량 강화가 절실해지면서 교구 사회사목국 산하 부서인 자원관리본부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한종 명예기자

▨미니인터뷰=윤여창 대전교구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장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는 ‘나눔의 허리’가 될 것입니다.”

윤여창(프란치스코, 사진) 대전교구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장은 “나눔 문화야말로 교회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고, 가장 카리타스다운 사회복지사업”이라며 “설립 11주년을 앞둔 지금까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교회가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문을 뗐다.

윤 본부장은 이어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는 앞으로 대전과 천안, 서산 푸드마켓 사업과 관련해 후원물품 수급 문제를 조정ㆍ관리ㆍ유지ㆍ배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는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더 나은 교구 자원 개발과 분배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 본부장은 또 “카리타스1377 자원관리본부는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확대된 나눔으로 교구 공동체가 나아가는 못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근 교구와도 나눔 경험이나 노하우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한종 명예기자 khj@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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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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