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춘천교구가 만든 홍보 리플릿. |
춘천교구가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춘천교구는 2016년부터 각 본당 보편 지향 기도 때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도’를 바치는 기도 운동을 하고 있는 데 이어 지난해 11월엔 올림픽 기간에 국내외 선수들의 신앙 생활을 돕기 위한 협력 사제단을 구성했다.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행사에 사목적으로 힘을 보태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울러 교구는 최근 평창과 강릉 등 교구가 관할하는 지역 내 경기장과 선수촌 인근 성당을 안내하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다. 대회 기간 중 미사와 고해성사 등 성사생활이 필요한 선수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문으로 만들었다. 리플릿에는 교구를 소개하는 약사와 함께 강릉과 평창 두 곳의 경기장과 성당 위치를 상세히 기재했다. 해당 지역 13군데의 성당 미사 시간과 연락처도 꼼꼼히 적혀 있어 선수들이 언제든 리플릿을 보고 성당을 찾을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협력사제단장 오세호(교구 사회사목국장) 신부를 비롯한 사제 8명은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폐막 때인 3월 21일까지 선수촌 내 종교센터에 상주하며 미사와 고해성사를 집전하고, 가톨릭교회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