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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제35대 평협 신임회장 신동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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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적이고 소극적인 신앙 생활을 탈피해서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주체적인 신앙을 살도록 도울 것입니다.”

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이하 광주 평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동열(리카르도·55·광주 양산동본당)씨는 자부심을 갖춘 당당한 평신도들의 양성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평협 사무국장으로 봉사하면서 지난해 처음 기획했던 평신도 아카데미 리더십 과정도 그러한 노력의 하나였다. 나아가 올해 광주 평협은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는 상반기 과정에 이어 사회교리를 중심으로 하는 심화 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신 회장은 신앙 회복, 가정의 중요성에 특별히 주목해 임기 중 냉담교우와 외짝교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신도 희년’이 모든 평신도들이 희년의 기쁨을 누리는 시기가 되도록 희년 폐막 전 일주일 동안 축제의 장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평신도 희년을 맞아 모든 평신도들이 세상 안에서의 자기 소명을 깨닫고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 세상을 하느님 뜻대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 신임회장은 지난 1월 20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제35대 광주 평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지난 4년간 평협 사무국장으로도 봉사했으며, 본당 사목협의회장을 비롯해 교구 꾸르실료·부부여정·교정 봉사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주)공간 디자인 그룹 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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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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