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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위협하는 행위 늘어나” 비통

인도 주교회의 의장,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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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교회의 의장에 새로 선출된 오스왈도 그라시아스 추기경이 인도에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적대 행위가 급증하는 데 대해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라시아스 추기경은 “문화와 언어, 종교의 다양성이 인도의 힘”이라며 “이 같은 다양성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에 비통한 심정과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을 구분해서 분열시키려는 행위는 국가에 심각한 해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인도에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의 공격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인권단체는 물론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주님 성탄 대축일을 앞두고는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한 마을에서 성탄 캐럴을 부르는 사제 8명과 신자들이 집단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회 내 관련 단체 집계에 따르면 이와 유사한 형태의 적대 행위가 지난 한 해에만 650건 이상 있었다. 무슬림도 자주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근래 사회적으로 힌두 민족주의가 강해지는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인도는 국민의 80 이상이 힌두교를 믿는 힌두 국가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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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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