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는 교구 제1주보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 오전 11시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대만 대중교구로 파견되는 곽재경 신부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교구에 파견되는 이진희 신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대교구에 파견되는 김건호 신부의 선교사제 파견식도 열렸다.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교구 초석을 놓은 드망즈 주교의 원의를 들어주시고 지금까지 보살펴 주신 성모님께서 우리 교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그리고 우리 교구가 쇄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1992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선포한 ‘세계 병자의 날’로 조 대주교는 이날 미사를 참례한 10여 명의 아픈 이들에게 안수와 도유 예식을 거행하고 병자성사를 집전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