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택 신부가 매일신문 사장에 선임됐다. 매일신문사는 2월 22일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임 사장 여창환 신부의 후임으로 이상택 신부를 제16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1990년 사제품을 받은 이상택 신부는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로마에서 유학했다. 이 신부는 로마 그레고리안대학원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해 동명본당 주임신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이 신부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교황청에 파견돼 사제평생교육위원과 종교간대화평의회 아시아담당신부로 활동했다. 2005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돌아온 이 신부는 2011년까지 후학양성에 힘썼다. 이후 만촌본당과 성김대건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올해 초 매일신문 부사장에 취임한 바 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