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대사에 알프레드 수에레브 몬시뇰이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 26일 오후 8시 교황청 재무원 사무총장인 알프레드 수에레브 몬시뇰을 임명했다. 수에레브 몬시뇰은 주한 교황대사 임명과 동시에 대주교로 임명됐다. 수에레브 몬시뇰은 3월 중순 주교품을 받고 입국할 예정이다.
수에레브 몬시뇰은 1958년 몰타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사제품을 받았다. 교황청립 “데레사”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부터 1995년까지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 학장 개인 비서를 지냈다. 1995년부터는 교황청 국무원 국무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수에레브 몬시뇰은 2007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의 제2 개인비서, 2013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이후 교황 제1 개인비서를 맡았었다.
또한 영어와 이탈리아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에레브 몬시뇰은 2014년 3월부터 교황청 재무원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