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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교좌 명동본당 ‘늘푸른 청년 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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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영성에 목마른 35~45세 청년들의 발걸음이 명동으로 이어졌다.

서울 주교좌 명동본당(주임 고찬근 신부)은 3월 10일 대성당 문화관 2층 꼬스트홀에서 제2기 ‘늘푸른 청년 주일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등록했다. 명동본당은 지난해 9월부터 취업과 결혼이 늦어지면서 청년층의 나이대가 넓어진 것을 고려해 35~45세를 위한 ‘늘푸른 청년 미사’를 시작했다. 10월부터는 ‘늘푸른 주일학교’도 함께 개설했다.

이날 첫 강의는 본당 부주임 김성은 신부가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을 주제로 진행했다. 제2기 명동본당 늘푸른 주일학교는 앞으로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와 신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사적계시 식별), 신앙을 저해하는 운동들(가톨릭계 이단과 유사종교), 바오로 서간, 사도신경을 주제로 6월 2일까지 이어진다.

‘늘푸른 주일학교’에 참가한 손명희(크리스티나·44)씨는 “그저 미사만 참례하는 소극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등록했다”면서 “비슷한 나이대의 신자들과 어울려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본당 청년담당 이세호 신부는 “청년신자들은 교리교육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다”면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리교육을 늘푸른 주일학교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신부는 “다양한 강의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깨닫고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늘푸른 주일학교를 통해 청년들의 신앙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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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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