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가톨릭대학생청주교구연합회(이하 가대청연) 50주년을 맞아 연합 견진성사를 준비 중인 청주교구가 이를 위해 3월 23일부터 매월 견진 교육을 실시한다.
청주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양윤성 신부)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 및 피정은 청년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견진 교리교육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대학생 신앙재교육 시간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특히 교구 대학생들에게도 참여폭을 넓혀 가대청연 50주년에 대한 감사와 함께 ‘청년 사도’로서 대학생 청년들의 신앙을 성숙시키는 계기로 준비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박영봉 신부(청주 복대동본당 주임 겸 강서지구장), 나정흠 신부(청주 산남동본당 보좌) 등 가대청연 출신 사제들이 교육 담당 강사로 나선다는 것이다.
「YOUCAT 견진」을 교재로 열리는 견진 교육은 3월 23일 청소년사목국 차장 엄은혁 신부의 강의로 시작된다. 이후 매월 둘째 주 혹은 넷째 주 토요일(4월 14일, 5월 12일, 6월 23일, 7월 28일) 오후 1~5시 집중 교리 식으로 열린다. 8월에는 종합교리 및 대부모와 함께 하는 피정이 마련된다.
다뤄지는 내용은 견진성사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함께 ‘하느님과 세상’ ‘예수 그리스도’ ‘성령·기도·교회’ ‘성체성사·고해성사’ 등이다. 견진성사는 9월 15일 가대청연 50주년 감사미사 중 거행된다.
엄은혁 신부는 “청년들이 스펙 쌓기와 물질주의 논리에 좌지우지 되는 세태 속에서 ‘자기에게 성숙을, 이웃에게 사랑을, 사회에 정의를, 세계에 평화를’이라는 가대청연 50주년 기도문 구절처럼 교육을 통해 신앙을 쌓고, 복음을 선도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3-220-1707, 043-220-1703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