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십자가 위 예수님의 외침에
고통이 무너져 내린다.
이보다 더 큰 고통이 어디 있을까?
누군가에게, 아니 가장 사랑하는 분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버림받았다는 이 처절함….
그러나 예수님의 이 처절한 고통으로 우리의 고통이 치유되었고,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으로 우리 모두가 다시 살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위대한 하느님의 사랑인지요?
성주간,
고통의 터널에서 벗어나
환한 빛으로 해방되는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공항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공항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