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구대교구에서 파견돼 일본 나가사키대교구와 후쿠오카교구에서 유학한 김봄, 이한웅 부제가 3월 21일 일본 현지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김봄(요셉·대구대교구 신평본당 출신) 새신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일본 나가사키대교구 주교좌 우라카미대성당에서 교구장 다카미 미쓰아키 대주교와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주례한 서품식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이한웅(사도 요한·대구 소화본당 출신) 새신부는 이날 오전 11시 후쿠오카교구 주교좌 다이묘성당에서 교구장 미야하라 료지 주교와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가 주례한 서품식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대구대교구는 양국 교회 교류뿐만 아니라 아시아복음화를 위해 신학생을 파견한 바 있다.
이번 서품식 참석을 위해 대구대교구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총대리 장신호 주교와 교구 사제단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꾸려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봄 신부와 이한웅 신부는 일본 현지에서 10년간 사목하고 대구대교구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길에 조환길 대주교는 22일 일본 히로시마교구를 방문하고 교구장 시라하라 미쓰루 주교와 환담하는 등 양 교구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