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3월 28일 서울 명동 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박영선(에스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박 의원은 이날 “미투 운동과 한반도 정세의 격변 등 현 정세에 대한 염수정 추기경님의 말씀을 듣고자 왔다”면서 염 추기경의 조언을 구했다.
염 추기경은 “우리 시민들이 서로 위하고 돕고 소통하면 참 많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소외된 이들을 찾아 이들을 하나로 이끄는 소통하는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염 추기경은 “한반도가 갈라진 것이 70년도 더 넘었고, 이런 상황이 빨리 종결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마음에서부터 서로를 단죄하지 않고 먼저 용서를 청해야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