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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신부의 한컷]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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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5,5)

주님께서 수난 전날 저녁 제자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당부의 말씀입니다.
스승의 죽음으로 온갖 시련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그 모든 고난을 이겨 끝내 영광을 함께 누릴 것을 바라시는
주님의 따뜻한 말씀입니다.

수많은 열매를 맺으면서 자라난 교회이지만
주님께서는 아직 더욱 가까이 더욱 깊숙이
당신 안에 머물 것을 원하십니다.

주님,
우리 모두가 주님께 붙들려
풍성한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충실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공항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공항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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