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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십자성호 잘 긋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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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나타내는 증표(명찰)입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고, 바라보고, 일하는 것이 십자가 표식 아래 있습니다. 즉, 마지막까지 예수님 사랑의 표식 아래에 있는 것이죠.… 아침에 일어날 때, 식사 전에, 위험에 처했을 때, 악에 대항하는 표시로, 잠들기 전에 십자성호를 긋는 것은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우리가 누구에게 속해 있고,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를 말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십자성호를 잘 긋도록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당에 들어갈 때 성호를 긋듯이 집에서도 성수를 작은 그릇에 담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는 가정들이 있어요. 외출하고 귀가할 때마다 성수를 찍어 십자성호를 그으면 우리가 세례받은 것을 기억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는 데 잊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성호 긋는 걸 가르쳐 주세요.”

(18일 일반알현 중)



정리=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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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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