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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착한 목자’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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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 로마에서 400㎞ 떨어진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항구도시 몰페타에 있는 토니노 벨로 주교 묘소에 찾아가 기도하고 있다. 토니노 벨로(1935~1993) 주교는 ‘그리스도의 평화’ 운동을 하면서 한평생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았다. 교황은 참배 후 “가난한 이들이야말로 교회의 진정한 재산”이라며 “이론이 아니라 행동으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한 토니노 주교가 옳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이 빈곤을 초래하듯이, 빈곤도 전쟁을 초래한다. 그는 폭력과 전쟁을 막으려면 궁핍한 이들을 돌보고, 정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믿고 실천했다”며 ‘착한 목자’의 삶을 기렸다. 【몰페타=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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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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