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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가다장성당 몰수하고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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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종교 탄압이 허난성으로 확대되면서 공식교회 사제가 주임으로 활동하고 있던 미등록 성당 한 곳이 정부에 몰수됐다. 허난성은 중국 그리스도교의 주요 거점 중 하나다.

중국 허난성 샹차이현은 4월 24일 뎬뎬지역 소재 주마뎬교구 소속의 가다장성당을 몰수하고 정문을 봉인했다. 이 본당 주임은 정부에 등록된 사제이지만 성당 건물은 미등록인 상태였다. 샹차이현 관계자는 “성당 몰수는 공산당의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본당 주임신부는 신자들에게 “탄압받는 교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마뎬교구는 지난 3월말 왕궈셩 허난성 성장이 취임한 이후 시작된 교회 단속의 8번째 희생자가 됐다. 허난성 정부는 공식교회와 지하교회를 가리지 않고 교회를 탄압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하교회 한 주교의 무덤이 파괴됐고, 지하교회 사제들이 추방되기도 했다.

당국은 종교활동 규제와 관련해 “이전까지는 그저 안내와 교육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꼭 지켜야 할 것”이라면서 “규제를 어기면 당사자를 처벌하고 종교시설을 폐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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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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