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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교 사목 현장 체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지보호작업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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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해마다 마련하는 ‘주교 사목 현장 체험’ 2018년 첫 일정이 5월 2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서울 성지보호작업장(시설장 허명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현장 체험은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 주관으로 실시됐다. 한국 주교단은 지난 2013년 ‘교회의 세속화와 쇄신’을 주제로 연 주교 연수에서 사목 현장 체험에 나설 것을 결의하고 해마다 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는 희망을 생산합니다 -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成志人)과 함께 하기’라는 주제로 이어진 일정에는 유경촌(서울대교구)·정순택(서울대교구)·문희종(수원교구) 주교가 참가했다. 현장 체험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박경근 신부도 함께했다.

성지보호작업장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로, 1993년 몇몇 발달장애인 부모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됐다. 주교들은 이날 성지보호작업장 근로자들과 함께 친환경 봉헌 컵 초 만들기, 초 심지 다듬기, 옷핀 꾸러미 포장하기 등을 체험하며 장애인의 직업 활동과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 주교는 “장애가 있으나 없으나 누구나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사회에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장 허명옥씨는 “장애인들도 사회 안에서 어울릴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며 “주교님들의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교회 안팎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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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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