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아시아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월 30일 세계태권도연맹의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이는 “모든 인류를 위한 평화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오전 10시 성 베드로 광장에서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에 맞춘 태권무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5분가량 이어진 이날 특별 시범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10명은 흰색과 검은색의 도복을 입고 절도 있는 동작, 클래식 음악에 맞춘 유려하면서도 현란한 동작으로 시범을 보였다. 이번 시범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연 관람 후 “멋진 공연을 보여준 시범단에 감사한다”며 “두 개의 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평화는 모든 인류를 위해서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