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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보고서’ 발간… 각국 현황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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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CNS】 미국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종교자유보고서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두 달 이상 빨리 발표됐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5월 29일 ‘2017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발간하고,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종교 자유 현황에 대해 전했다. 이 보고서는 매년 8월에 발간됐지만 올해는 두 달 이상 이른 시기에 발표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보고서 개요를 설명하고, 특히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전 세계의 종교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담을 처음으로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 회담이 “종교 자유와 관련한 ‘새로운 돌파구’를 열 것”이며 “단지 토론만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는 약 12만 명의 정치범이 강제 수용소에서 노역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종교적인 이유로 붙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7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총 1304건의 종교 자유 침해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도 보고서에는 미얀마의 로힝야족 문제, 에리드리아의 소수 종교인에 대한 살해와 체포, 감금, 고문, 타지키스탄의 종교 자유 억압,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억압과 차별 등에 관한 현황을 담았다. 이란의 수니파 이슬람과 다른 소수 종교에 대한 억압 등도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 사례로 지적된다.

샘 브라운백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는 또한 “파키스탄의 종교 자유 억압 상황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며 “현재 50명 이상이 신성모독이라는 죄명으로 종신형에 처해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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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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