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압구정1동본당(주임 소원석 신부)은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07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대지 230평 연건평 903평(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인 새 성전은 성체조배실과 강당 사무실 사제·수녀 집무실 만남의 방 대성전 교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설계는 피시케이설계사무소 시공은 대양건설이 맡았다. 신축 성당은 아파트 지역 내 좁은 공간을 적극 활용 원통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 따라서 성전 내부도 전례 참석자들이 제대를 향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목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전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1999년 2월18일 압구정동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압구정1동본당은 강남구 신사동 590에 있는 빌딩 건물을 임시성전으로 사용하다가 2000년 3월 성전 부지를 구입하고 2001년 2월 첫삽을 떠 1년3개월여 만에 새 성전을 완공했다.
예수 승천 을 주보로 모시고 있는 압구정1동본당은 현재 압구정1동 구 현대아파트 전역과 신사동 587~628번지를 관할하며 신자수는 3409명(1236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