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산자연중학교(교장 이영동 신부)가 교실을 늘린 새 교사동 ‘프란치스코관’을 개관하고, 6월 22일 오전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산자연중학교는 ‘학력인정학교’로 경북교육청 허가를 받은 2014년에 학생 30명이 3개 교실의 259.2㎡ 1층 건물 교사동에서 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2년 뒤인 2016년, 학생 수가 50여 명으로 늘어나자 그해 9월 교실 증축을 결정하고 준비에 나섰다. 2017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교사동은 이번에 교실과 도서실, 정보실 등 10개의 수업공간을 갖춘 1026㎡ 규모 2층 건물로 탈바꿈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사람을 바르게 이끌고 구원 받도록 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종교와 교육은 서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모든 미약한 존재까지 다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올바른 교육을 산자연중학교가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