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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생태위원회 ‘어린이 생태영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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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하느님이 창조하신 땅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대전교구 생태위원회(위원장 임상교 신부, 이하 생태위)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충북 공주 생태공동체 예하지마을에서 어린이 생태영성캠프를 열었다. 2박3일 일정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된 캠프에는 4개 본당 6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교구 차원에서는 처음 마련된 이번 캠프는 보다 직접적이고 체험적인 생태영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집과 학교 등 일상 안에서 깊이 인식하지 못했던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본당과 학년이 섞인 모둠으로 편성된 후 마을 지도 만들기, 집터 다지기, 떡 만들기 등 공동체 놀이로 내가 머무는 곳의 가치와 친구·가족·이웃의 고마움을 새롭게 깨달았다. 또 마을 주민의 집을 방문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하룻밤을 지내며, 매일 먹는 먹을거리에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담겨 있음을 경험했다. 떼제 노래 부르기, 성경 묵상 시간을 통해서는 모든 생명 속에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느끼기도 했다.

“마을 할머니 댁에 묵으며 직접 밥을 지어 먹은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나예린(안젤라·초5·대전 갈마동본당)양은 “떼제 노래를 부르고 기도하며 하느님이 만드신 자연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상교 신부는 “삶의 모든 것은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이뤄진다는 것, 또 ‘먹는’ 일이 생명의 선물임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생태영성캠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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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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