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대건신학대학 졸업생들이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모교를 방문해 신앙 안에서 맺어진 우정을 되새겼다.
대건신학대학 출신 동문들의 모임인 각 교구 대건회는 8월 17~18일 이틀 동안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대건신학대학 홈커밍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광주가톨릭대학교 총장 노성기 신부 등 대건신학대학 출신 성직자와 평신도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참으로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준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건신학대학은 1962년 4월 1일 개교했다. 1985년 광주가톨릭대학, 1994년 현재의 광주가톨릭대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