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마리아니스트 평신도 공동체(Marianist Lay Community, 이하 MLC) 세계총회가 8월 12~18일 경기도 의왕 성라자로마을 아론의 집에서 열렸다.
MLC는 마리아의 딸 수도회와 마리아회를 설립한 복자 윌리엄 요셉 샤미나드 신부와 가경자 아델 수녀의 정신을 따라 교회의 사명에 봉사하기 위해 설립된 평신도단체다.
‘함께 가자! 마리아니스트 가족의 나눔과 사랑으로’(Walking hand in hand: The Gift of Laity to the Marianist Famil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24개국 97명의 각국 평신도 공동체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MLC(조직위원장 이진봉)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 주최한 첫 총회이자 MLC 창립 25주년을 맞는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
총회 중 MLC 회원들은 마리아니스트로서의 영성을 실현하기 위해 제안된 58개의 도전 과제에 관해 언어권별로 토론했다. 총회 중에는 4년 후에 열릴 다음 회의까지의 실천사항으로 특별히 젊은이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도직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