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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천주교 전국행동, ‘위안부’ 기림일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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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기 위한 미사가 열렸다.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이하 위안부 천주교 전국행동)은 8월 1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를 봉헌했다.

특히 이번 미사는 올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열리는 것이라 의미가 적잖다.

양승국 신부(살레시오회 한국관구 관구장) 주례로 봉헌된 미사에는 수도자와 평신도 등 250여 명이 참례했다. 이들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더불어 직접적이고 진정성 있는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강론에서 양 신부는 “꽃다운 청춘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일본제국주의의 군홧발에 짓밟힌 상처가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수면 위로 올랐다”며 “말끔히 청산되지 못한 역사는 또다시 반복된다. 문제의 해결은 돈이 아니라 제국주의에 짓눌린 인격과 상처에 대한 치유와 회복이며,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접적인 사과 후에 진정한 의미의 용서와 화해가 한일 간에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초 증언한 후, 2012년 이 날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정해 매년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그 해결을 요청해 왔다.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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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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