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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황청 국무장관에 파라 대주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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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임 교황청 국무원 국무장관에 오랫동안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에드가 페나 파라 대주교(사진)를 임명했다.

교황청은 8월 15일 파라 대주교의 국무장관 임명을 발표했다. 현재 주모잠비크 교황대사인 파라 대주교는 오는 10월 15일 국무장관에 취임한다. 교황청 국무원 국무장관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교황청의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파라 대주교는 교황청 시성성 장관으로 임명된 조반니 베치우 추기경의 뒤를 잇는다.

올해 58세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에서 태어난 파라 대주교는 1985년 사제품을 받았다. 교회법 박사 학위를 취득한 파라 대주교는 1993년부터 교황청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2011년 대주교로 임명된 그는 주파키스탄 교황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파라 대주교는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크로아티아어에 능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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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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