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죄인들에 대한 사형을 집행할 때 쓰인 형구돌입니다.
순교선열들의 피가 아직도 배어있는 듯
붉은 색 흔적이 남아있어 그 참혹함이 짐작됩니다.
순교자들을 기리는 9월,
하느님을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용맹한 우리 순교자들.
이 시대 우리들도 따라 살고자 다짐해봅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순교자들의 삶은
정녕 하느님을 향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실천이며, 증거였습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분들의 영성은
신·망·애 삼덕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따라가야 하는 삶의 이정표입니다.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공항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공항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