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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를위한정치·사회포럼 1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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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과 이념 등을 초월해 공동선을 추구해온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일치를위한사회포럼’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은 9월 4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공동대표 이명수·박찬대 의원)은 이탈리아 로마에 국제본부를 둔 ‘일치를위한정치운동’(Movement
of Politics and Policy for Unity·MPPU) 네트워크에 속한 한국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다.

2008년 정식 출범한 이후, 국회가 장기 파행하거나 ‘동물국회’의 모습을 보일 때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갈등을 뛰어 넘어 조화를 이루는 ‘일치의 정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일치를위한사회포럼(대표 길정우 전 의원)은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설립취지는 같지만, 전직 국회의원, 법조·의료인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 역시 2008년 출범했다.

일치를위한정치·사회포럼 10주년 기념식에는 일치를위한정치포럼 공동대표 이명수·박찬대 의원과 일치를위한사회포럼 대표 길정우 전 의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김희중 대주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치를위한정치·사회포럼의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일치의 정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일치를위한정치포럼 공동대표 박찬대 의원은 “저마다 가치와 철학이 다른 정치판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형제애를 구현하기는 참 어렵다”며 “정치도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일치를위한정치·사회포럼이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도 “지난 10년 동안 한국 정치에 바뀐 점이 없어 보여도, 실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그 안에는 일치를위한정치·사회포럼의 노력이 있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윈-윈(win-win)하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축사를 맡은 김희중 대주교는 “이념이나 철학이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기 보다는,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공동선을 기준으로 정치인들이 조화를 이뤄 나갈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하면 일치를위한정치·사회포럼이 더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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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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