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9월 7일 대교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몽골 에르덴산트학교 이드르 투그잠바 교장의 예방을 받고, 학교 교육의 중요성과 대구대교구와 몽골지목구의 교육 관련 교류 방안 등에 관해 조언했다.
에르덴산트학교 관계자들은 9월 6~9일 3박4일간 산자연중학교를 비롯해 교구 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방문, 한국의 교육 과정과 환경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 중 조 대주교를 예방한 학교 관계자들은 몽골 학생들과 한국의 우수한 교육 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조 대주교는 “우리 교구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대학교까지 모든 학교 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들을 운영 중”이라면서 “교회는 단순히 선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몽골 학생들은 물론 한국 학생들도 국제적인 문화교류 등을 통해 폭넓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대구 산자연중학교 교장 이영동 신부와 현재 몽골에서 유목민 사목 및 한국어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대전교구 김성현 신부, 어르길 볼락 에르덴산트학교 교감 등이 함께 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