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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구 교구장 서리 손삼석 주교가 부산 수영 장대에서 치명한 순교자 8위의 순교 150주년을 기념해 오륜대순교자성지에서 현양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제공 |
부산교구는 1868년 부산 수영 장대에서 처형된 복자 이정식(요한) 등 순교자 8위의 치명 150주년을 기념해 9월 20일 오륜대성지에서 순교자 현양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서리 손삼석 주교가 주례한 이날 미사에는 사제단과 신자 600여 명이 참여해 순교자들을 기렸다.
손삼석 주교는 강론에서 “순교자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죽음까지 마다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의 힘”이라며 “우리도 순교자들을 본받아 새로운 박해를 이겨내기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오륜대순교자성지에는 1868년 부산 수영 장대에서 치명한 순교자 8위의 묘소와 성당, 순교자박물관 등이 조성돼 있다. 리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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