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환영의 뜻 밝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공동선언’을 환영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을 신으십시오’(에페 6,15)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주교회의는 “평양에서 열린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평양공동선언으로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추구하는 논의들이 상당히 진전되고 좋은 열매를 맺었음을 기뻐한다”고 평했다.
주교회의는 이어 “한국 천주교회는 계속해서 평화의 복음을 선포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끊임없이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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