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2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성경 96번 등장 ‘레바논’ 순례 앱 개발

교황청, 순례지 선포 예고, 2년 현장 답사 후 만들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의인은 야자나무처럼 돋아나고 레바논의 향백나무처럼 자라리라.”(시편 92,13)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향백나무의 나라 레바논은 성경에 96번이나 등장하는 성스러운 땅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레바논에 속한 티로와 시돈 지방에 자주 올라갔다. 더러운 영이 들린 이교도 부인의 딸을 치유해준 곳도 그 지방이다.(마르 7,24-30 참조)

특히 성모 마리아가 아들 예수를 기다린 장소라고 전해지는 남부 만타라(Mantara) 동굴은 요즘도 순례자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승에 따르면 성모는 예수와 함께 티로에 올라갔지만, 유다지방 여성 출입이 허용되지 않아 동굴에 머물면서 예수를 기다렸다. 만타라는 ‘기다리다’라는 뜻이다.

레바논의 앱(App) 개발자 노르 하데드씨가 스마트폰으로 레바논 성지들을 순례할 수 있는 앱 ‘성지 레바논(Holy Lebanon)’을 개발했다. 교황청이 내년에 레바논 주요 성지를 공식 순례지로 선포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2년 동안 현장을 답사해 만든 것이다.

그는 CNS 인터뷰에서 “레바논은 그리스도인과 무슬림이 공존하는 땅”이라며 “사람들이 성지순례하기에 부담스러운 이슬람 영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10-0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4. 12

시편 54장 8절
제가 기꺼이 주님께 제물을 바치오리다. 주님, 주님의 좋으신 이름을 찬송하오리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