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미국)=CNS] 중동에서 아랍인과 유다인이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종교간 대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종교간대화 관계자들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강조했다.
미국가톨릭대(CUA) 법대와 종교간 연구및 대화 학회가 4월26일 워싱턴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스라엘 종교간 조정협회장 론 크로니쉬 랍비는 공존을 위한 종교간 대화를 강조하면서 설사 정치인들이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종교인)들은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치학 교수이자 이스라엘 교육부 관리를 지내기도 한 이사 예버씨는 이스라엘에서 유다인과 아랍인간 공존은 가능하다 면서 우리 앞에 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유다인과 아랍인을 분리시키는 것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고 말하고 그것(분리정책)은 증오만을 증폭시킬 뿐 이라고 지적했다.
크로니쉬 랍비는 종교간 대화 노력의 사례로 종교간 화해 단체들이 그리스도교 유다교 이슬람 등 종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아일랜드 방문을 실시했으며 아랍인과 유다인 여성들간에 민간 교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정치적 해결책은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있다 고 확신하면서 그런 다음 우리 단체가 해야 할 일은 또 다른 평화 건설 과정의 하나로 정치적 노력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캠페인과 교육을 시작하는 데 있다 고 말했다. 예버씨는 교육은 학교에서 하는 공식적 형태가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먼저 시작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