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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대교구장 도널드 우얼 추기경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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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워싱턴대교구장 도널드 우얼 추기경(사진)의 사임을 받아들였다. 우얼 추기경은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교구장 시절 사제 성추행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교황이 우얼 추기경의 사임을 받아들인 10월 12일 워싱턴대교구는 교황이 우얼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교황은 이 서한에서 우월 추기경의 지난 사목활동을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우얼 추기경이 교회의 선익을 우선시 해 사임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교황은 우얼 추기경에게 “추기경께서는 범죄를 은폐하거나 못 본 체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실수를 했을 뿐이라는 충분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서 “하지만 추기경은 고귀한 성품으로 자신을 보호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기경이 자랑스럽고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우얼 추기경을 교구장 서리로 임명해 후임이 선임되기 전까지 교구 운영을 맡겼다.

우얼 추기경은 지난 8월 14일 펜실베이니아 주 대배심이 성직자 성추행 보고서를 발표한 뒤, 몇몇 은폐 사건에 연루돼 있다며 사임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 왔다.

우얼 추기경은 1988년부터 2006년까지 피츠버그교구장을 역임했다. 올해 77살인 우얼 추기경은 75살이 되자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교황은 이를 수리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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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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