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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교시노드 참석한 中 얀안교구 양샤오팅 주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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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중국 얀안교구 부교구장 양샤오팅 주교는 교황청과 중국과의 협약은 보편교회는 하나라는 증표라고 강조했다.

양 주교와 청더교구장 궈진차이 주교는 지난 10월 7일 로마의 산타 마리아 아이 몬티 본당에서 전 교황청 교회법평의회 의장 프란체스코 코코팔메리오 추기경과 함께 주일미사를 공동집전했다. 이 본당은 아시아 지역 선교사업을 위한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 주교는 인사말에서 이날 독서와 복음을 인용해 남녀의 창조와 결혼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상기시켰다. 양 주교는 “남편과 아내로 이뤄진 가정이 하나인 것처럼,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도 하나”라면서 “이탈리아나 중국, 그 어디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은 모두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 주교는 “중국교회의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를 버리고 우리를 보편교회로부터 분리시키려고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교 임명권을 두고 교황청과 중국이 지난 9월 말 ‘잠정 협약’을 맺자 논란이 일었다. 한쪽은 보편교회와 중국교회의 일치를 위한 필요한 과정이라고 보고 있지만, 다른 편은 교황청이 중국 정부에 양보하고 오랫동안 교황청에 충성을 바쳐온 지하교회 신자들을 배신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마에서 유학했던 양 주교는 유창한 이탈리아어로 본당 신자들에게 “중국의 가톨릭 신자들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여러분 모두가 언젠가 중국을 방문하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항상 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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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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