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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최종태 교수 마리아상 선물 ...교황, 평화 상징하는 청동 올리브 가지

교황과 문 대통령이 주고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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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베드로 대성전을 그린 세밀화.

▲ 청동 올리브 가지와 교황의 저서와 묵주.

▲ 예수 얼굴 부조 작품.

▲ 최종태 교수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한 성모 마리아상. 평화와 화합을 상징한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에게 선물한 ‘예수 얼굴’(부조)과 ‘성모 마리아상’은 원로 조각가 최종태(요셉, 서울대 미대) 명예교수 작품이다.

최 교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물을 기쁘게 받아주셔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 교수가 7~8년 전 제작한 예수님 얼굴상은 금색으로 된 부조 작품으로, 가시관을 쓴 예수님의 얼굴이다. 가시관을 썼지만 예수님 표정은 평화, 평온 그 자체다. 고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다. 성모상 역시 깨끗하며 순박한 표정의 한국 여인을 연상케 하는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성모님 얼굴이 특징.

최 교수는 “아마 평화로운 한국인 얼굴을 한 예수님과 단아한 성모님의 모습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교황님과 문 대통령의 만남과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외교부 관계자가 집에 방문했을 때 여러 작품 가운데 고른 작품”이라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 지난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때 ‘성모자상’을 선물한 바 있는 최 교수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17세기 성 베드로 대성당을 그린 세밀화’와 평화를 상징하는 청동 올리브 가지, 그리고 교황의 저서와 묵주 등을 선물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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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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