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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영성(얼)’ 주제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열린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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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프로젝트,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열린 포럼’이 10월 22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살사 프로젝트’는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교계와 서울시가 협력하고 있다.

‘생명과 영성(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천주교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와 개신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서울교구 여성회 등 4대 종단과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4대 종교계는 ‘한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 실천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자살로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 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생명존중사회를 위한 가톨릭교회의 역할과 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최형규 신부는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통은 인간이 자신의 존엄성을 잃어버리고 희망을 내던져 버리게 한다”며 “힘든 순간에 종교가 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 신부는 “그동안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예방 활동과 교육, 자살유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인간 존엄성 회복을 위한 활동들을 해왔다”고 말했다.

개신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이사장 임용택 목사는 “걷기 캠페인과 생명존중 간담회 등을 진행해왔다”고 얘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가섭 스님도 “사찰을 찾아 마음의 위안을 얻는 템플스테이를 자살유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황순찬 센터장은 “자살을 하는 데에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가정불화와 같은 불행한 삶을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신뢰감과 유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대안적 지지체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종교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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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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