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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발트 3국 방문 당시 예수회원들 만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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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회가 성직주의를 벗어나 ‘깊은 영적 쇄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교황은 지난 9월 23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진행된 예수회원들과의 만남에서 “주님께서는 왜곡된 성직주의로 고통을 받는 교회에 변화를 바라신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교황은 사목방문 동안 현지의 예수회원을 만난다. 교황은 지난 달 22~25일 발트 3국(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을 방문하며 28명의 예수회원을 만났다. 예수회 잡지 「라 치빌타 카톨리카」는 10월 17일 교황의 승인을 받고 당시 교황이 한 발언을 공개했다.

이날 한 젊은 예수회원은 교황에게 무엇을 돕기를 바라는지 물었다. 교황은 “무엇을 도와달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해야 할 일은 교회가 깊은 영적 쇄신의 길을 걷도록 동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교회는 성직주의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50여 년 전 제2차 바티칸공의회는 분명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이라고 선포했다”면서 “내가 알기로 주님께서는 공의회 정신이 교회 안에서 전진하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역사가들은 공의회 정신이 적용되려면 100년이 걸린다고 말했고 이제 우리는 반쯤 왔다”면서 “나를 돕고 싶다면 공의회 정신이 교회 안에 깃들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지 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기도로써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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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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