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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을 축복하고 있다. 4대리구청 제공 |
경북 경주, 포항, 울릉 지역을 관할하는 대구대교구 4대리구(대리구장 원유술 신부) 가톨릭교육원 축복식이 20일 경북 포항 죽도로20번길 10 현지에서 거행됐다.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봉헌된 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은 대지 1274㎡에 지상 6층 건물로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사제관,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강당은 대리구청 부지의 일부였던 요안나 무료급식소의 토지를 기증한 고 신순희(요안나)씨를 기억해 ‘요안나홀’로 명명했다.
한편, 대구대교구 4대리구는 4대리구청 축복식을 시작으로 제10회 포항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지역 사회에 열린 교회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그동안 장애인, 어르신, 가정, 청소년 등의 주제로 개최해 왔는데 이번에는 ‘문화ㆍ소통 한마당’을 주제로 한 달여 간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문화 한마당으로는 성화작가 정미연 데레사 전을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4대리구청 소강당에서 연다. 또 요한 루갈다 동정 부부의 순교 이야기를 극화한 뮤지컬 ‘님이시여 사랑이시여’를 11월 3일 오후 3시 4대리구청 요안나홀에서 공연한다. 4대리구 사진가회 사진전도 ‘기도 그리고 일곱 성사’를 주제로 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4대리구청 소강당에서 가진다. 어르신을 위한 건강강좌와 잔치도 10월 25일 4대리구청 요안나홀에서 열린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