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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주제로 치빌타 카톨리카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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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빌타 카톨리카 오픈 포럼’이 11월 17일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평신도 희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평신도 신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최현순(데레사·서강대 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사가 ‘공동합의성(synodality)에 관한 신학적 고찰’을, 정희완 신부(대구가톨릭대 조직신학 교수)가 ‘교구 평의회에 관한 교회법적 고찰’을 주제로 발제했다. 에릭 에우세비오 신부(예수회)는 필리핀 아테네오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평신도들에 대한 체계적인 신학 교육 과정을 발표했다.

최 박사는 공동합의성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교회의 구성 요소’라고 강조했다. ‘공동합의성’은 성령의 인도 아래, 교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말에 경청하고 서로를 존중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아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공동합의성은 교회 내 의사결정에 관련한 개념으로 교황의 수위권과 주교단의 참여를 유기적인 관계로 이해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공동합의성이 사목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사목적 개념이라는 신학적 성찰을 제시한 것이다.

정 신부는 평신도 신학을 이해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보편사제직 ▲신앙 감각 ▲대중신심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교계 제도와 사제의 직무, 서열과 순명의 문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친교와 섬김을 위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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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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