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국장 황경원 신부)이 본당에서의 사회사목 활성화를 위해 11월 20일 오후 7시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사회사목 실천 안내 교육을 열었다.
본당 사회사목분과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와 환경,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나눔의 묵상회 등 관련 단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는 50개 본당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사목국이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교회의 사회사목 활동에 대해 알리는 교육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사목국 부국장 이광휘 신부의 사회사목국 활동 소개 강의와 각 위원회별 부스 체험으로 구성됐다. 사회사목국 14개 위원회 중, 본당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경찰사목과 병원사목, 교정사목 분야를 제외한 11개 위원회에서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각 위원회의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본당에서 사회사목 활동을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사회사목 실천 매뉴얼을 배포했다.
김상희(로사리아·73·서울 방배4동본당)씨는 “각 위원회 부스를 돌면서 교회가 사회 정의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사목국 국장 황경원 신부는 “신자들은 보통 교회의 사회사목 분야라고 하면 사회복지 활동만을 생각하지만, 사회복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신자들에게 사회사목국의 활동을 알리고 각 본당에서 사회사목 활동을 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